 |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달 30일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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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미디어전남] 서연경 기자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달 30일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군은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강진읍과 군동면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강진취수장과 정수장의 모든 기계가 멈춘 상황에서 전 직원이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비상급수, 이동급수, 유관기관 및 군민에 대한 홍보 등 매뉴얼대로 맡은 바 역할을 수행,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는지 평가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맡은바 역할을 확인함은 물론, 훈련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이 발생할 경우 계속해서 매뉴얼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런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위기발생 시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으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틀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달 21일 부군수 주재 긴급 회의를 열고 위기 상황에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및 붕괴, 유해물질 유출, 해양오염 및 선박전복, 음용수 오염 등 21가지 상황에 대한 재난 대응 행동매뉴얼을 재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