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디어전남] 서영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은 “관내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조속한 사고수습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정병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42명의 직원들로 수습 지원단을 구성, 사건 현장인 진도에 파견해 후송, 구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고현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진도실내체육관에 지원부스를 마련해 하루에 20명 이상 직원이 상주하여 2교대로 24시간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후송지원을 위해 진도실내체육관에 통학차량 2대와 직원차량 10대를 상시 대기시켜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 목포병원 등을 오가며 지금까지 실종자 가족 234명을 수송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시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진도실내체육관에 보건교사 2명, 상담교사 2명, 팽목항에 보건교사 2명 총 6명의 교사를 배치해 긴급의료 및 상담을 지원했으며,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영재교육원 등 시설들을 개방하여 숙박시설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 무사생환을 간절히 기원하는 애도 문구를 모든 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 팝업으로 게시하여 아픔을 같이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회 등이 주관하여 노란 리본 달기 목포영산초 등 274개교 , 위로편지쓰기 완도여중 등 30개교, 성금모금 학다리고 등 20개에서 자발적인 애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번 사고는 교육자이고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하다” 며 “사고수습 지원에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