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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노동조합 찾아 교육현장 소통 강화

‘현장 안정성’ 중심 통합 협력 논의…‘노동제 단체 협의체’ 구성 추진

2026-03-24(화) 16:35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24일 오전 유관기관 노동조합을 찾아 교육행정 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은 전남교사노조와의 협의 모습.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24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교사노조를 차례로 찾아, 교육행정 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출범 이후 노동조합,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행정통합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추진단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인사·처우 및 근무환경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원, 지방공무원, 공무직 등 교육현장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 직접 소통하는 ‘노동제 단체 협의체’를 이달 말까지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전남도청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방문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 동향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육행정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 사항과 소통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새로 구성될 통합특별시의회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여, 통합특별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양일 추진단장은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은 교육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인 만큼,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 첫 방문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노동조합과의 신뢰 기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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