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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결핵예방주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2026-03-23(월) 15:30
곡성군 관계자들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곡성군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주간(3월 22일~28일)”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옥과면, 석곡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는 결핵 발병 위험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비롯해 가래, 발열,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중단하거나 늦어질 경우 전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곡성군은 결핵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검진과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경로당, 복지시설 등 고령층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이동형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통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검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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