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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직자 협업으로 정책 발굴...‘굿파트너’ 본격 운영

오는 10월까지 공직자 정책 연구모임 ‘굿파트너’ 운영

2026-03-23(월) 10:06
북구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북구 공직자들이 가진 다양한 행정 경험을 결합해 창의적인 정책 발굴에 나선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공직자 협업 연구모임 ‘굿파트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굿파트너’는 공직자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제도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조직 내 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각기 다른 2개 이상의 부서에 소속된 공직자로 구성된 8개 팀이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과제는 ▲창의정책 ▲협업·공모 전략 ▲융합형 정책 등으로 나뉘며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둔다.

참여팀은 과제별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소 1개월 이상 활동한 뒤 중간보고서와 최종 연구 성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후 소관부서 검토와 심사를 통해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실제 구정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간 점검을 의무화하고 사업 부서와 사전 협의를 강화하는 등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가 추가됐다.

북구는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낸 공직자에게 포상금과 상장 수여는 물론, 성과평가 가점, 상시학습 인정, 협업 포인트, 배낭여행 선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굿파트너’ 운영을 통해 ‘북구형 생성형 AI 구축’, ‘중장년 맞춤형 돌봄사업’, ‘모바일 조직도 개선’ 등 다수의 연구과제가 발굴됐으며 구정 접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굿파트너는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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