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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산부·난임부부 등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남도장터 전용관서 주문…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공급

2026-03-15(일) 00:43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영상 캡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와 대상자 선정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꾸러미 전용 작업공간, 전담 작업자를 갖춘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담양농협, 나주 자연과농부들 등 3곳이 확정됐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와 난임부부, 어린이집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중위소득 33% 이상 영유아(6세까지)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24억 원(임산부 14억 4천만 원·난임부부 2억 4천만 원·영유아 7억 2천만 원) 규모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 공급을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추가로 지원을 바라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용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꾸러미 상품을 연 48만 원(임산부 꾸러미는 상·하반기 각각 24만 원), 회당 3만 원 이상 주문해 각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청년세대인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 등 1석 3조 효과가 있다”며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가치 소비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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