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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계속 운영

다나소아과의원, 2026년 3월부터 2년간 지속 운영, 진료 공백 해소

2026-03-13(금) 11:54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계속 운영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이 전라남도로부터 재지정돼 2026년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소아환자가 응급실보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비교적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재지정된 기관은 중동에 있는 ‘다나소아과의원’이다. 다나소아과의원은 평일과 휴일에 지역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야간이나 휴일에 경증 소아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실이 아닌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병원 인근의 ‘중마대형약국’도 심야약국으로 함께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가 가능하도록 연계 운영되며, 심야약국 지정 역시 2년간 유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소아 진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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