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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우리동네 슈퍼스타’ 9개월 대장정 출발

지난 11일 개막, 17개동 노래 달인 총출동

2026-03-12(목) 12:08
2025년 으뜸효 남구TV 노래자랑 연말 결선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남구는 관내 어르신의 활기찬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으뜸효 남구TV 노래자랑 우리동네 슈퍼스타 대회를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슈퍼스타 노래자랑 대회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 막을 올렸다.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래교실 참여자 중에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노래자랑 무대에 설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최대 10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 대회는 예선을 시작으로 월말 결선과 반기 본선, 연말 결선 등 단계별 진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예선 무대는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0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관내 17개 동별로 옥석을 가려 최고 가수를 뽑은 뒤 각 동의 대표 가수들이 월말 결선에 올라 실력을 겨루며, 이 기간 월말 결선은 총 5차례 진행된다.

반기 본선 무대는 오는 7월 15일과 11월 18일에 마련된다.

월말 결선에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가수 15명(팀)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에 열리는 결선 무대 진출권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망의 연말 결선은 오는 12월 16일 열린다.

16명(팀)이 최종 무대에 진출해 병오년 가왕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 자리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가수는 으뜸효 남구 실버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남구는 대회 흥행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연말 결선 무대에서 상을 받은 가수를 초청해 왕중왕전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슈퍼스타 대회는 어르신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노래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여가 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관내 주민 모두가 노래자랑 대회의 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으뜸효 남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선부터 연말 결선까지 모든 대회를 생중계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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