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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직소상담실’ 호응…시장과 직접 소통

매월 1회 시장과 시민 1:1 대면 상담 실시

2026-03-12(목) 11:51
나주시가 매월 1회 운영 중인 시민직소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시민직소상담실 운영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시장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직소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나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직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시민직소상담실’은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창구다.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현재까지 총 103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에서는 마을 내 폐기물 처리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간 갈등을 비롯해 재산권과 관련된 복합적인 이해관계 충돌, 주거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논의 됐다.

직소상담 과정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관련 부서장에게 현장 검토와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이나 법적 기준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대안을 제시하거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원스톱 처리’ 방식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대면 상담 창구인 시민직소상담실을 비롯해 휴대폰 문자 시스템 ‘바로문자서비스’, 온라인 창구 ‘시장에게 바란다’ 등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700건의 시민 민원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때 진정한 소통 행정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직소상담실과 바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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