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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은 짧나요, 3개월 영암에서 살아보실래요

영암군, 영암살래 3기 참가자 20일까지 모집…체류기간·프로그램 확대

2026-03-11(수) 09:33
영암군 영암살래 입주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귀농·귀촌 결심, 한 3개월은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

영암군이 지역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의 거주 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3배 늘리고, 3기 참가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영암살래는 영암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의 이름인 동시에, 일정 기간 머물며 농촌 생활과 지역공동체를 경험하며 귀농·기촌 등 지역 정착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1~2기 참가자들은 영암의 생활환경과 주민 공동체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많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개월 동안의 생활은 영암을 알기에는 너무 짧다는 의견을 냈다.

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암군은 체류 기간을 대폭 늘리고, 체험과 교류가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3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3기 프로그램은 4/2~6/30일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간담회, 지역 특화 프로그램, 동네작가 운영, 농촌 체험, 영암 축제 즐기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이달 27일 확정·통보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올해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한 달 살아보기와 6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추가로 추진해 다양한 체류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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