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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 순항… 소호동동다리 연장 추진

2027년 8월 준공 목표… 공정률 60%,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기대

2026-03-10(화) 11:11
▲ 조감도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는 소호동동다리를 연장하는 '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송소마을 앞까지 동동다리를 연장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과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국비 55억 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해안산책로(L=1,369m) ▲공연광장(A=844㎡) ▲전망광장(A=643㎡)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철골 가공과 해상 상부 대들보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약 60%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해상구간과 육상구간을 연결한 뒤 목재 데크와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예정된 공정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웅천친수공원과 소호대교, 기존 동동다리까지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가 조성돼 도심에서 가막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소호동동다리 1구간에 이어 2구간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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