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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인문학 기반 ‘통합돌봄 인재’ 키운다

전국 최초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 1기 10명 배출

2026-03-09(월) 12:17
전국 최초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 1기 10명 배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인문학 기반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인재양성을 본격화했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광주 RISE 사업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운영’ 프로그램의 주요 수행 학과로 참여해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2급) 1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전국 최초, 등록번호 2024-001635)으로, 인문학적 지식과 가치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전문 인력을 뜻한다.

이번 제1기 자격과정은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7주간 진행됐으며, 최종 10명이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제1기 수료자는 작은도서관·마을 커뮤니티 종사자, 교사, 강사, 학생 등으로 다양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을 인문학의 관점에서 성찰하며, 개인 역량을 ‘기술’로만 축적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서의 연결과 관계, 돌봄의 의미를 확장하는 심화 학습 경험을 쌓았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은 이번에 배출된 인력들이 지역 현장에서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협력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 통합돌봄의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도향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은 “현재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지원 센터와 함께 5개구 도시재생·공동체 중간지원조직 종사자를 위한 2026년도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2급) 자격 과정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격과정의 지역 현장 활용을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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