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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2026년 아동정책 본격 점검·수립 나선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열고 돌봄·놀이·보호·권리 강화 방안 논의

2026-03-09(월) 10:25
광주광역시동구, 2026년 아동정책 본격 점검·수립 나선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동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아동정책 계획 수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관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구 아동복지 정책의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아동정책 시행계획(안)을 총괄적으로 검토하며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아동정책 시행계획(안)은 ‘아이가 그리는 세상, 동구가 펼치는 희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핵심 목표와 16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방향은 ▲틈새 없는 공공 돌봄 및 보육 기반의 질적 고도화 ▲창의적 놀 권리 보장 및 아동 친화 인프라 확충 ▲소외 없는 맞춤형 보호 및 자립 지원 강화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아동 권리 주도성 확산 등이다.

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그동안 다양한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아동정책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 사업을 보완·구체화해 올해 아동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곧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믿음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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