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3(수) 17: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관계회복 숙려제도’ 도입

학생 갈등 중재, 상담 등 지원…공동체 회복·재발 방지

2026-03-06(금) 13:58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 간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는 ‘관계회복 숙려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제도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이 해결과정에서 오히려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계 회복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간 경미한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생과 학부모 동의를 기반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대화와 소통을 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숙려기간에 상담, 갈등 중재, 관계회복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교육청은 관계회복 숙려제도가 안착하면 처벌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과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부터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관리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칙을 토대로 수업시간 중 스마트폰 등 개인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교육상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 교감, 생활교육 담당자, 학교폭력 전담기구 담당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교육 설명회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생활지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가치인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안전 귀성길' 순천시, 추석 대비 가로·보안등 3만여 개 점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