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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정간편식 산업 육성 본격화

상품기획·마케팅 세미나서 트렌드 대응 발전 전략 등 논의

2026-03-05(목) 17:01
가정간편식 상품기획 및 마케팅 전략 세미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5일 나주 동신대한방병원에서 ‘가정간편식(HMR)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열어 지역 식품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식품 산업 트렌드 대응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간편식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식품기업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화순에 조성된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도 개소를 앞두고 있어 지역 식품기업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는 2021년 국고 지원사업(197억 4천만 원)에 선정돼 화순 능주면 원지리 일원에 연면적 3천202㎡ 규모로 건립됐으며, 단순 제조를 넘어 기능성 소재 추출, 제형 개발, 임상 실증,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화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 식품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개발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가정간편식 산업은 전남의 우수한 농축수산 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할 핵심 분야”라며 “전남도는 기업이 제품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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