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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추진조직 첫 회의

“상호 불이익 없는 안정적 통합”…주요 쟁점 공동 점검

2026-03-05(목) 15:49
광주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과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정적 통합방안을 논의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과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자리다.

이 자리에서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은 광주와 전남이 동등한 협력자로서 교육행정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 불이익 제로(Zero) ▲흔들림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속도 보다 안정성 우선’ 원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통합 준비 과제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주요 쟁점과 추진 과제를 공동으로 점검·관리해 통합 전환기 행정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통합추진단 윤양일 단장은 “이번 통합은 조직을 합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대민 행정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통합 과정에서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변화가 서비스 저하나 지원 공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기준과 절차를 촘촘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실무준비단 김치곤 단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광역 교육행정 통합인 만큼 대한민국 교육 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공사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광주교육과 전남교육이 힘을 모아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통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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