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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민·외국인 정책 현장 소통 강화

광주외국인출입국사무소·목포출장소 등 참여…실무역량 제고

2026-03-04(수) 14:23
전남 이민·외국인 정책 실무 연찬회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담양에서 도·시군 이민·외국인 업무 담당자, 광주외국인출입국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2026 전남 이민·외국인 정책 실무 연찬회를 최근 개최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였다.

연찬회에는 도·시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자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이민·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출입국 현장 실무기관이 직접 참여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를 강화하면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체류·비자 관련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고 실무 연결성을 높였다.

임은진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비자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2026년 새로 달라지는 이민·외국인 정책 소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영암군은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인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형 비자 및 도내 농공단지 매칭 유학생 취업 연계 사업 안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안심병원, 쉼터 등 신규사업 ▲차별 없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문화 이해 및 인권 존중 행정 언어 사용 등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연찬회는 도·시군만의 내부 교육을 넘어, 법무부 출입국 현장기관과 ‘같은 테이블’에서 호흡을 맞춘 첫 자리였다”며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 집행의 간극을 줄이고, 비자·체류부터 정착지원까지 원팀 소통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광주 통합 시대에 맞춰 광역 단위 외국인 정책 체계를 선제 구축하고, 전남을 글로벌 이민행정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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