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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신청하세요”

안전전문강사가 기관·단체 방문 맞춤교육…매달 5∼15일 접수

2026-03-04(수) 11:57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참여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재난 발생 때 시민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신청자·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공개 강의 시연 등 모집 과정을 거쳐 20명의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선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매달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다음 달 일정을 접수한다. 4월 교육 신청은 3월 5일부터 15일까지이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교육·강좌)’에서 희망 교육일시와 교육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교육 분야는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광주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노인 등 대상별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안전인형극’을 함께 운영한다.

안전인형극 공연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선착순 5팀에 한해 진행한다.

안전인형극으로는 ▲교통안전 대모험 ▲안개 마을을 찾아온 뿌연 괴물 ▲운동회에서 일어난 기적-안개의 심폐소생술 ▲늑대보다 똑똑한 안전 히어로 빨간모자 ▲119 출동! 아기돼지 삼형제의 화재탈출 작전 ▲콩콩이는 함부로 먹지 않아요 등 11개 작품을 준비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재난안전교실 교육 대상자를 기존 어린이·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에서 전체 광주시민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복지시설, 임대주택 등 404개 기관·단체에서 1만5777명이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안전의 주체가 되어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전교육의 목표”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오치동) ▲남구안전교육센터(남구 봉선동) ▲어린이안전체험관(서구 치평동, 시청 1층)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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