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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함평군,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조성 현장 방문…“6,609억 원 투자 본격 추진”

빛그린국가산단 15만 평 부지…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공장 조성 ‘시동’

2026-03-03(화) 17:14
전남도·함평군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현장 방문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함평군·금호타이어가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공장이 조성될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부지를 방문하고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평군, 금호타이어가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투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 빛그린국가산단 내 15만 평 부지에 지난해 12월부터 총 6,609억 원을 투자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이번 투자가 지역 내 생산 기반 확충과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부지 매각 후 2단계 투자도 계획하고 있어, 추가적인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금호타이어의 대규모 투자는 전남 서남권의 산업 지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장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유로7 등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한 친환경 타이어 인증 기반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와 함평군은 향후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기업 투자 여건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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