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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서구서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

미래비전·주요특례 등 설명…특별법 본회의 통과로 의미 더해

2026-03-03(화) 16:13
전남·광주 행정통합 광주 자치구 초청 타운홀미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가시화된 가운데 3일 광주광역시 서구를 찾아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하는 타운홀미팅 일정 중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서구 타운홀미팅은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구청장, 양부남 국회의원, 구의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선 시민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비전, 특별법 주요특례 등을 PT로 직접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의견수렴 시간에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기대와 우려를 폭넓게 공유했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향후 통합특별시 제도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의 꿈이 이뤄졌다”며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320만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이 만나 역사적 통합이 이뤄졌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구 320만을 넘어 400만 시대로 나아가는 대부흥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서구는 AI·반도체 등 광역경제 컨트롤타워 구축과 비즈니스 허브 재편, 김대중컨벤션센터를 활용한 2028 G20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박람회 유치, 터미널 복합화 사업을 통한 도심 혁신공간 조성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행정·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동구·서구에 이어 5일 광산구 등 나머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타운홀 미팅을 이어가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광주 자치구 타운홀미팅은 KBC 광주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도민도 타운홀미팅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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