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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아들 복싱 챔피언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승리

2026 전국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성황리 마무리

2026-03-03(화) 14:36
영광의 아들 복싱 챔피언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승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6 전국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장에는 선수단과 가족, 군민 등 많은 관람객이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

첫째 날에는 초·중·고등부 총 23체급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전국생활복싱대회가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복싱 저변 확대와 복싱 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둘째 날에는 프로복싱 주요 경기가 펼쳐졌다.

▲WBF 아시아퍼시픽 실버 타이틀전 ▲이우민(채승곤KO복싱) 세계타이틀 전초전 ▲WBF 아시아퍼시픽 헤비급 타이틀전의 수준 높은 경기가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영광군 출신 WBF 아시아퍼시픽 웰터급 챔피언 이우민 선수(채승곤KO복싱)는 필리핀의 Simbajon Rey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8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이우민 선수는 특유의 빠른 스텝과 날카로운 펀치를 앞세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WBF 아시아퍼시픽 실버 타이틀에는 김용문 선수가 승리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어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는 금광산 선수가 1라운드 KO로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복싱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타이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광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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