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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관광시 50% 환급”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 기대, 4월경 본격 시행 예정

2026-02-27(금) 15:33
해남군,“해남관광시 50% 환급”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랑휴가지원제는 관광객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시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 주는 내용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식비·교통·체험·기념품 등 여행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게 된다. 개인 최대 10만원, 2인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협약 체결 후 4월경부터 실시하게 될 전망이다.

해남군은 총 10억원(국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특산물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흥사·땅끝마을·우수영 관광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농수산 특산품, 로컬푸드,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강화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은 해남 관광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숙박업소, 체험마을, 외식업체, 전통시장 등 지역 관광 관련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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