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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퇴원환자 통합돌봄 ‘돌아홈’ 한층 강화

광주기독·무지개·예스정형외과·우리들·코끼리휴병원과 협약 체결

2026-02-26(목) 16:02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6일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열린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 ‘돌아홈’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26일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광주기독·무지개·예스정형외과·우리들·코끼리휴병원 등 의료기관 5곳과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의료기관은 총 19곳으로 확대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 환자의 사회·경제적 형편과 신체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지원 대상자 발굴·의뢰를 ▲서구는 통합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 예산·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돌아홈’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급성기 병원 퇴원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시기적절한 의료·요양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퇴원 예정이거나 퇴원한 환자 중 재입원 위험이 높고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한다.

서구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전 입원환자의 건강·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에도 의료와 복지가 단절되지 않도록 연속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의료지원(방문진료·방문맞춤운동·구강방문진료등), 주거지원(주택개보수·돌봄 임시거처 제공·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지원(식사·가사·요양·돌봄 등), 퇴원동행서비스를 비롯해 AI복지사, 스마트 주거돌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아홈 사업을 통해 퇴원 전부터 의료와 복지를 촘촘히 연결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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