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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최명수의원, 나주지역 가뭄 걱정 덜어낸다... 양수장 설치 예산 확보 ‘결실’

문평·이창·반남·왕곡·공산 5개 지구 양수시설 건립으로 안정적 용수 공급

2026-02-25(수) 13:29
전라남도의회 최명수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상습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예산을 집중적으로 확보하며 추진해 온 나주 지역 5개 지구의 ‘가뭄 대비 양수장 및 양수시설 설치 공사’가 준공 및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양수장 설치 사업은 하천이나 저수지의 물을 농경지로 끌어올리는 필수 수리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 시기에 물 부족 현상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영농 편의를 돕고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 나주 지역 주요 양수시설 사업지는 총 5개소로, 전체 사업비는 약 9억 6,200만 원 규모다. 현재 이 중 4개소는 이미 준공됐으며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이창동 양수시설(2억 2,200만 원): 2025년 4월 준공

▲ 문평면 산호들 양수장(1억 1,000만 원): 2025년 9월 준공

▲ 반남면 석천리 양수장(3억 원): 2025년 9월 준공

▲ 공산면 양수장(1억 3,000만 원): 2025년 9월 준공

마지막 사업지인 왕곡면 신포리 양수장(2억 원)까지 오는 8월 예정대로 준공되면, 나주 지역 농민들은 기습적인 가뭄에도 물 걱정 없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완벽한 용수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최명수 도의원은 “이번 성과는 지역 농민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남도 및 나주시와 함께 예산 확보 및 수리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꾸준히 협의해 온 결과”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 위기 시대에 물 관리는 곧 농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남은 왕곡면 신포리 양수장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업 기반 시설 현대화와 도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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