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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계체전 6개 종목 120명 출전

스키(크로스컨트리), 산악, 아이스하키 활약에 따라 목표 12위 달성 기대

2026-02-24(화) 15:38
지난 9일 광주선수단 결단식 단체 및 선수대표 선서자 기념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3,8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국동계체전에 빙상 등 6개 종목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선수단은 종합 12위를 목표로 고향의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다.

광주는 종합순위 12위를 달성하기 위해 대전, 세종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세종시는 반다비 빙상장 신설로 인프라를 확충한 데 이어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통한 대학부 선수 수급으로 동계종목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경쟁 상대다.

시 체육회는 스키 크로스컨트리(전남대학교), 산악 스피드의 최민준, 김유담(불로초5), 임도준(광천초5) 등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아이스하키대표팀의 활약에 따라 추가 득점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이스하키 종목에 3형제 박준태(삼육초4), 쌍둥이 박이루(송원초3), 박리오(살레시오초3)선수와 남매 김주원(신용초4), 김채연(신용초3)선수들이 주축을 이루어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형제·남매 선수가 함께 훈련하며 뛰어난 호흡으로 광주 아이스하키 종목 꿈나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빙상종목 등에서 종합득점 79점을 확보해 종합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이 성적을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다.”며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부상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마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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