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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시의원, 광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 개최

자치구별 수거 기준 달라.. 통계 표준화 필요

2026-02-24(화) 10:39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시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 종이팩 수거기준과 관리방식이 서로 달라 정책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지난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마을공동체 활동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종이팩 수거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치구별 종이팩 수거 대상(개인/단체)과 보상방식, 월 상한제 운영 여부 등이 서로 달라 통계 비교와 정책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치구별 개별 매각 구조로 인해 물량이 분산되면서 단가 편차가 발생하고 가격협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통계 기준 표준화 ▲학교, 어린이집 등 다량 배출처 방문수거 확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수거체계 구축 ▲시 단위 통합 집하 후 일괄 매각 체계 도입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최지현 의원은 “종이팩은 고품질 펄프 자원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에도 행정 기준 차이로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시 차원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관리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방문수거 모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운동연합, 친환경자원순환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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