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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103개교에 미래형 과학교육공간 조성

‘지능형 과학실+’ 확대 운영…디지털 과학탐구 수업 구현

2026-02-24(화) 10:35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 및 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미래형 과학수업 공간 ‘지능형 과학실+’를 확대한다.

'지능형 과학실+‘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내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해 학생 주도적 과학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미래형 실험실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해 금구초, 우산중, 광주여고 등 7개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첨단초, 동명중, 광주고 등 103개 학교에 추가로 마련한다.

다만 공간 리모델링보다는 기존 과학실에 필수 기자재를 구축해 디지털 과학탐구 수업이 구현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상반기에는 교육부 지원 32개교, 교육청 지원 36개교 등 68개교에 ‘지능형 과학실+’를 조성하고 하반기에 35개교를 추가로 조성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과학실+’ 사업으로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데이터를 얻으며 답을 찾는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 한국과학창의재단 황규하 연구원이 ‘탐구가 살아나는 교실 지능형 과학실’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 본량초등학교 정주리 교사와 설월여자고등학교 김남성 교사가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현장 적용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단계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진영 원장은 “미래형 과학 학습 환경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도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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