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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최종 점검 및 청년 간담회 실시

운영 전 현장 점검 통해 보완 사항 확인... 청년 의견 수렴

2026-02-23(월) 15:00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최종 점검 및 청년 간담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월 20일 광양읍 읍내리에 개소할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실습공간)’의 본격 운영에 앞서 현장 점검과 청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공간을 이용할 청년들의 시각에서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운영 전 마지막 현장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광양JC, 광양읍 청년회, 청춘스케치 등 지역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청년복합공간은 연면적 140㎡ 규모로 ▲공유오피스 2실 ▲실습공간 2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공간(예담창고)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한 외지 청년들이 이곳에서 아이템을 직접 검증·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돼 교육-실습-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외지 청년들에게 교육·실습·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단체 관계자들은 외지 청년의 빠른 지역 적응과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만남의 장 마련을 요청했으며, 광양읍에 위치한 청년복합공간이 외지 청년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청년과 시민 참여로 진행한 명칭 공모 결과를 이번 주 중 최종 확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용역사를 선정해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습 거점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창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년복합공간 활성화를 위해 내부 공간을 청년이 직접 디자인하는 ‘청년 참여형 드로잉 프로젝트’와 공유주방을 활용한 식사 기반 교류 프로그램 ‘connect:on-소셜 다이닝’을 운영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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