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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염포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미반영’…

보완대책 마련 및 주민의견 수렴 강화

2026-02-20(금) 15:44
광양시청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황금동 일원에 추진 중인 '염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국토부에서 202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 결과 ‘미반영’ 결정이 통보됨에 따라, 보완대책 마련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광양시 황금동·초남리 일원 534,340㎡ 부지에 총사업비 약 1,200억 원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조성하는 민간개발(SPC) 방식의 일반산업단지이다.

산업시설용지 63.8%, 녹지 및 공공시설 34.4%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조업·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재생업·운수창고업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지정계획 조정회의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의견수렴 필요 ▲학생 건강 등 교육환경 영향 검토 요구 ▲사유지 동의율 미확보 등의 사유로 지정계획이 미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미반영 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 완료 후 재검토 방침을 통보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원칙 아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보완 자료를 정리하여 사업 시행사와 주민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여 전라남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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