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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 65만명 돌파

관광·소비·기부 잇는 참여형 정책…3년 5개월만 성과

2026-02-17(화) 23:23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2022년 9월 출범 이후 3년 5개월 만에 6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남을 응원하고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참여형 정책이다. 가입자에게는 지역 주요 관광지, 숙박, 레저, 식당, 카페 등 940여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남사랑도민증’이 발급된다.

전남도는 2028년까지 서포터즈 100만 명, 할인가맹점 3천 개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향우회 대상 도정설명회와 정책비전투어 개최 ▲도-시군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대구 치맥축제, 부산 불꽃축제 등 전국 대표 축제 참여 ▲민간플랫폼(먹깨비·땡겨요·우아한형제들 등)과의 협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22개 시군과 함께 할인가맹점 추가 모집에 나서 연초 590여 개 수준이던 가맹점을 943개까지 확대하며 관광지·숙박·음식점·전통시장 등 서포터즈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전남도는 2026년 서포터즈 70만 명, 할인가맹점 1천500개 확보를 목표로, 국내 주요 축제 현장 홍보를 비롯해 민간플랫폼(배달앱·금융앱 등) 협업 확대, SNS채널(카카오톡·블로그·인스타그램 등)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다채널 모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2월 중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통합관리 플랫폼(앱)’을 공식 오픈해 가입부터 할인가맹점 정보 확인, 지역 축제·도정 소식 안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실제 방문과 소비, 기부로 연결하는 관계인구 정책의 전국적 선도 모델”이라며 “서포터즈가 체감할 다양한 인센티브를 계속 발굴해 전남을 다시 찾고 머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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