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3(수) 17: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산구의회, 이주민 정책 전환 1주년 성과 점검 간담회

‘외국인’에서 ‘이주민’으로…현장 체감도 집중 점검

2026-02-13(금) 16:43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13일 광산구의회 회의실에서 ‘이주민 정책 전환 1주년 성과 점검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산구가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 명칭을 ‘외국인주민과’에서 ‘이주민정책과’로 변경하는 등 이주민 정책 방향을 수요자 중심의 상생·포용 정책으로 전환한 지 1주년을 맞아, 현장의 체감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재했으며, 이주민 통장단과 이주민 건강리더, 국적별 공동체 대표, 국제이주문화연구소 관계자,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광산세계야시장 개최 및 고려인마을 역사 탐방 운영 등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이주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정책 전환 1주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정책 명칭 변경 이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함께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이주민 공동체가 겪는 정서적 고립감과 생활상의 어려움, 의료·행정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이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상호 존중 속에 공존할 수 있는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강조됐다.

박미옥 의원은 “지난 1년은 이주민을 시혜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책의 변화가 명칭에 그치지 않고 이주민의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과 제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안전 귀성길' 순천시, 추석 대비 가로·보안등 3만여 개 점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