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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해비치로 달빛해변’ 27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운영 돌입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 출발

2026-02-13(금) 11:59
광양 ‘해비치로 달빛해변’ 27일 개장식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오는 2월 27일 오후 5시 40분, 마동 1301번지 일원에서 ‘해비치로 달빛해변’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5,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151면 규모의 주차장 ▲버스킹 무대 4개소 ▲푸드트럭존 ▲화장실 1개소 ▲야자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녹지공간 ▲그늘쉼터 6개소 ▲통나무의자 2개소 등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해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개장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LED 버튼을 활용한 개장 선언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해비치로 달빛해변’의 공식 개장을 알릴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지역 청소년 댄스팀과 오카리나 연주팀, 플루티스트 서가비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개장식 이후에는 버스킹 공연 3팀의 무대가 이어지며, 푸드트럭 시식 행사와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광양시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을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3월부터는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이 시민의 일상 속 휴식처이자 광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개장식에 앞서 현수막 게시, 언론 보도, SNS 홍보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교통·위생·안전 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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