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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 지방도 및 하천 정비 예산 증액 시급

지방도 및 하천 정비 예산 턱없이 부족...사업 지연 시 안전사고·재해 위험 가중

2026-02-11(수) 14:30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 지방도 및 하천 정비 예산 증액 시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지방도 및 하천 정비사업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지방도 정비와 관련해 도내 지방도와 해상교량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매년 약 2,000억 원이 필요하나 올해는 1,100억 원만 편성되어 공사 지연과 안전사고 우려가 크며, 현 예산 수준으로는 추진 중인 공사의 완공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지방하천 정비와 관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지방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는 매년 약 1,9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올해 편성된 921억 원으로는 공사 장기화와 재해 대응력 약화가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명수 위원장은 끝으로 “지방도와 지방하천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는 단기적인 재정 논리를 넘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 있는 추가 예산 편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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