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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미래전략 TF팀' 2차 회의 개최

특별법안 주요 내용 공유 및 대응 방향 집중 논의

2026-02-11(수) 11:49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미래전략 TF팀」 2차 회의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2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양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미래전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논의의 전반적인 추진 경과와 함께 지난 2월 3일 국회에서 발의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과 그간 광양시가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에 제출한 특별법안 관련 의견(조문 제·개정 등 11건) 및 대응 현황이 공유됐다. 아울러 북극항로 개척과 연계한 광양항의 역할과 여건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특별법안의 산업단지 내 환경기초시설 설치 특례에 대한 우려 ▲데이터센터·에너지 등 기반시설의 권역 단위 협력 추진 필요성 ▲섬진강 유역의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설치 필요성 ▲수소 산업과 재생에너지의 연계를 통한 에너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과 수소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의 여건이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TF팀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핵심 특례 조항과 관련해 정부의 불수용 의견이 제시된 사항에 대해 TF팀 입장문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차원의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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