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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BK21, ‘플로리싱 교육’ 국제 담론 확산

10년 학술교류 성과 집약… AI 기반 미래교육 글로벌 협력 강화

2026-02-11(수) 11:37
전남대 BK21, ‘플로리싱 교육’ 국제 담론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대학교가 디지털 전환 시대 인간의 성장과 웰빙을 지향하는 ‘플로리싱 교육(Flourishing Education)’ 국제 담론을 주도하며, AI·교육혁신·문화교류를 결합한 글로벌 교육협력 모델 확장에 나섰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학과(학과장 이지혜 교수)와 BK21 미래교육을 위한 플로리싱 전문가 양성 사업단(단장 류지헌 교수)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중국 원저우대학교, 일본 니혼후쿠스대학교와 함께 제10회 국제교육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Education, IS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Flourishing Education in a Digital Era’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 플로리싱 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국제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원저우대학교 Xiaoli Zheng 교수와 일본 니혼후쿠스대학교 Shinichi Sato 교수를 비롯해 3개국 대학생·대학원생 등 총 27명이 참여해 국제 학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기조강연에서 Xiaoli Zheng 교수는 중국의 교육혁신 정책과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변화 흐름을 발표했으며, Shinichi Sato 교수는 일본 교육현장에서의 AI 도입 현황과 미래교육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학생 세션에서는 총 12편의 연구 발표가 이뤄지며 차세대 연구자 간 학술 소통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심포지엄 후반부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학문적 교류를 넘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류지헌 교수는 “10년간 지속해 온 국제 학술교류의 성과를 한층 심화시키고, 미래교육 분야 글로벌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K21 미래교육을 위한 플로리싱 전문가 양성 사업단은 앞으로도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디지털 시대 인간 중심 미래교육 담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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