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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가소득 안정’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

변경된 지침사항·올해 도입 ‘농업e지’ 시스템 등 소개

2026-02-10(화) 16:59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을 실시, 올해 처음 도입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과 변경된 지침사항 등을 소개했다.

실무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권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이 목적인 공익직불제의 전문성 제고와 제도 운영 과정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전반을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침 변경사항 ▲자격요건 검증과 부정수급 조사 요령 ▲농업e지 운영 매뉴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e지가 처음 도입되는 해로, 새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향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사용자 교육을 추진해 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12억원(전국의 19.2%)을 21만 명의 농업인에게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 중 소농직불금은 9만 2천 호(1천220억 원), 면적직불금은 11만 8천 호(3천492억 원)에 달한다.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바라는 농업인은 접수 기간에 비대면(온라인) 신청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직불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담당자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농정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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