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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이른 봄 낙안읍성으로 초대, 붉은 꽃길이 열립니다

붉은 봄의 첫인사 홍매화

2026-02-10(화) 11:03
낙안읍성으로 초대, 붉은 꽃길이 열립니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 낙안읍성의 봄을 알리는 납월홍매에 꽃봉오리가 맺혔다. 홍매화는 추위 속에서도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붉은빛의 꽃잎과 향기가 낙안읍성의 옛 정취와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낙안읍성 홍매화거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한 홍매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속적으로 낙안읍성 내외에 홍매화를 식재해 조성했으며, 납월홍매·능수홍매 등 1000여 그루의 붉은 꽃과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또한, 낙안읍성 주변에 위치한 금둔사에는 6그루의 납월매가 있으며 이 매화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일찍 피어나는 매화나무로 알려져 있어 매화 여행의 첫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홍매화의 개화시기는 2월 말에 개화를 시작해 3월 초에 만개하게 된다.

현재 낙안읍성 내의 홍매화는 봉오리가 부풀어 붉은빛을 띠고 있어 설날 전후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봄꽃 및 문화유산을 통해 사진을 찍거나 홍매화 향을 즐기는 등 초봄의 낙안읍성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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