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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파쇄지원단 발대식·안전교육 실시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 앞장

2026-02-10(화) 09:54
영농부산물 안전교육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안전한 처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진군산림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교육과 발대식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은 농기계 사용이 수반되는 만큼, 작업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사전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파쇄기 사용 시 안전수칙, 보호장비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열린 발대식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쇄지원단은 앞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농부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파쇄지원단 운영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환경 보호와 농업인의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오늘 실시한 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계기로 파쇄지원단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는 상반기 2~4월, 하반기 10~12월에 추진되며 파쇄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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