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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1∼13일 시청서 ‘드림 만남의 날’ 공기업 등 261개 사업장 현장형 직무 연결

행사장서 직접 상담·면접 통해 ‘나에게 맞는 일경험’ 선택

2026-02-09(월) 15:30
드림만남의 날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제19기 참여 청년과 드림터(참여 사업장)를 연결하는 ‘드림만남의 날’을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드림만남의 날’은 청년이 직무를 직접 듣고, 질문하고, 면접까지 이어갈 수 있는 현장형 연결(매칭) 행사다. 온라인 공고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업무 분위기와 역할을 확인하며 나에게 잘 맞는 일경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261개 드림터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기업은 각자 공간(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직무 내용, 근무환경, 필요 역량 등을 안내하고 청년들과 1:1 맞춤 상담·면접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광주시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안내·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청년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드림터 상담 일정과 일경험 제공 직무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후 ‘드림만남의 날’ 현장에서 상담.면접을 진행하고, 13일 밤 9시까지 누리집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최종 신청서를 토대로 참여 청년과 드림터를 연결해 450명의 드림청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25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한다. 선발된 청년은 3월 3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간 매칭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쌓게 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처음 일경험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는 한 번의 만남이 방향을 잡아주고, 작은 자신감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며 “드림만남의 날이 청년들에게는 내게 맞는 일을 찾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고, 드림터에는 함께 성장할 동료를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선정된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 또는 주 40시간씩 3개월 동안 일경험을 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174만∼278만여원)의 급여를 받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7940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실무역량을 쌓았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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