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3(수) 17:24
전라남도
전남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분야 외국 우수인력 취업·정착 기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 목포과학대 선정

2026-02-09(월) 14:10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 공모에서 목포과학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선정돼 해당 분야 외국 우수 인력 취업·정착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 역량과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유학생을 국내 전문대학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에 공급하고, 취업·정주까지 연계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엔 전국 8개 시·도 16개 전문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남·광주에선 목포과학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논의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산업의 인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는 지자체 추천을 거쳐 대학이 학과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목포과학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를 추천했다.

선정 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면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재정능력 입증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후에는 전공 관련 업체와 연 2천600만 원 이상으로 고용계약을 할 경우 E-7-M 비자를 통해 지역 취업과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거주 비자 신청 자격도 연계된다.

전남도는 이번 선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전기 분야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우수 외국인력을 연간 최대 50명, 2년간 최대 100명을 양성·취업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정주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면서 정착할 통로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전남·광주 통합을 앞두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 인력 기반을 함께 키우도록 대학·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안전 귀성길' 순천시, 추석 대비 가로·보안등 3만여 개 점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