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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 문체부 로컬 100 선정

고운 모래 해변, 청정 자연환경 속 맨발로 걸으며 치유할 수 있는 곳

2026-02-06(금) 09:31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맨발 걷기 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자원 100개를 선정,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은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 공간, 문화 콘텐츠 등 2개 분야에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가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는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하러 찾고 있다.

또한 국제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받은 곳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된 이후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2회 개최됐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로컬 100 선정을 통해 신지 명사십리 어싱 로드를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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