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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생활·전문 도예 교육 수강생 모집

9일~ 생활 20명, 전문 10명 선착순 모집…취미·자격증·창업 지원까지

2026-02-04(수) 09:57
영암도기박물관, 생활·전문 도예 교육 수강생 모집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도기박물관이 이달 9~13일 ‘2026년 생활도예 및 전문도예 교육’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예를 영암군민의 생활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산하고, 단계별 전문 교육으로 취미부터 자격증, 공방 창업까지 나설 수 있는 지역 도예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

특히, 3년째 운영 중인 전문도예반은 도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창작, 창업, 지역 작가 활동 연계를 목표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운영한다.

생활도예반은 3~5월 매주 목·요일, 전문도예반은 3~11월 매주 수·목·금 요일 오후 2~5시 운영된다.

20명을 모집하는 생활도예반은 영암군민 누구나, 10명을 선발하는 전문도예반은 도기박물관 도예교실 수강생 또는 도예 관련 교육 이수자가 신청할 수 있다.

생활도예반은 전문 도예작가의 지도로 도기 제작 기초과정부터 다양한 기법, 생활 도기 제작까지 배우고, 교육 수료 후에는 전시 참여, 동아리반 가입 등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전문도예반은 물레 성형, 장식기법, 도예 이론 등을 거쳐 도예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

교육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신진 작가 실무 중심 교육, 창업 관련 조언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전문도예반은 도예기능사 시험 합격자 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대희 영암도기박물관 팀장은 “생활도예반, 동아리반, 전문도예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으로 도예가 지역의 생활문화로 정착하고 있다. 영암과 도기박물관이 도예가들의 왕성한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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