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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포럼서 국제질서 대전환과 지역 미래 방향 고민

전남도, 3일 이언주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초청 강연

2026-02-03(화) 16:21
전남포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초청해 ‘국제질서 대전환과 전남의 미래’를 주제로 제301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공무원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질서 대전환 시기에 전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은 “지금 한국경제는 에너지·첨단산업·통상구조의 3축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첨단기술과 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곧 미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넓은 부지를 기반으로 AI·에너지 분야에 선도적 투자를 단행해 국가 첨단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럼에 앞서 이 수석최고위원은 솔라시도를 방문해 국가 AI컴퓨팅 센터 등 데이터센터파크가 들어서게 될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후보지 현장을 살폈다.

솔라시도는 영암호·금호호·영산강호의 풍부한 용수공급과 154KV(2027년), 345KV(2029년)의 기저전력 확보를 비롯해 태양광 5.4GW(2030년), 해상풍력 12.1GW(2035년) 등 17.5GW의 재생에너지를 통해 데이터, 반도체 등 전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전략 핵심기지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함께 삼성SDS 컨소시엄이 2028년까지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전KDN이 AI를 활용해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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