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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장미 “꽃이 다르면, 감동도 다르다”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프리미엄 화훼 자리매김

2026-02-03(화) 09:01
강진군 농가에서 장미꽃다발을 만들고 있는 모습./ 강진군 제공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한 송이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꽃, 그 중심에 강진 장미가 있다.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장미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재배 환경 속에서 자라 색감이 깊고 선명하며 꽃잎이 단단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단순히 예쁜 꽃을 넘어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장미’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화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진군은 장미를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 화훼로 육성하며 생산부터 유통, 홍보까지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재배 농가 조직화와 공동선별·출하 시스템을 통해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및 주요 수요처와의 직거래를 확대해 신선함은 높이고 유통비용은 낮추는 구조를 완성했다.

그 결과 강진 장미는 ‘믿고 선택하는 장미’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강진 장미는 생산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 자원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청자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장미 전시와 나눔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꽃이 있는 강진’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땅심장미’, ‘미소장미’, ‘꽃피는 강진’을 검색하면 신선한 강진 장미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어, 일상 속 꽃 소비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 장미는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갖춘 지역 대표 화훼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재배 기술 고도화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강진 장미가 전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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