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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푸소(FU-SO) 대학 국제교류 K-문화체험 가교

중국 승달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3명 1박2일간 푸소체험

2026-02-03(화) 09:00
중국 승달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강진 푸소를 체험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2일간 중국 승달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방문단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푸소(FU-SO)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체험단은 전라병영성,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백운동원림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강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저녁 무렵 푸소 농가로 이동해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FU-SO는 Feeling Up Stress Off의 줄임말로 느낌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없애라는 뜻이다.

전라도 방언으로 (걱정을) ‘푸소’라는 의미도 있다.

체험에 참여한 쑨강화 중국 승달대학교 인사처 부처장은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강진에서, 푸소 농가 주인분들의 따뜻한 환대와 정성어린 식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농가 주인들을 우리 대학으로 초대해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승달대의 이번 한국 문화체험은 광주 남부대와의 국제교류 행사중 하나로 강진군 문화관광과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연계·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고려청자와 병영성 등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푸소라는 감성프로그램을 더해 외국인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푸소를 통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승달대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 및 단체와의 적극적 협력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푸소체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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