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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1일까지 이해찬 전 국무총리 분향소 운영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앞…도민 누구나 헌화·분향 가능

2026-01-30(금) 10:54
고 이해찬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분향소 조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180만 도민과 함께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앞에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인의 뜻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도민 누구나 함께 추모하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며, 31일 오후 8시까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30일 오전 분향소를 방문하고, 실국장, 출자·출연기관장 등과 함께 헌화·분향 후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방명록에 “민주주의를 살리시고 전남을 사랑하신 총리님! 뜻을 받들어 전남광주특별시의 대통합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어 고인의 뜻을 기리며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포용과 통합, 연대의 에너지로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야 한다”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강조하셨던 그 염원은 이제 우리의 몫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의 발걸음을 이정표 삼아, 더 단단한 민주주의와 균형발전, 평화통일의 길로 힘껏 나아가겠다”며 “이해찬 총리님의 삶을 18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8일 5·18민주광장, 29일 민주당 전남도당을 방문해 조문했으며, 30일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31일 국회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도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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