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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서 상생 다짐

장미산업 성과 공유와 사업계획 공유, 직거래 활성화 방안 논의

2026-01-29(목) 09:55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감사패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이 지난 28일 칠량면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공동집하장에서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화훼산업 육성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해 강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은 1995년 설립된 강진군 대표 화훼 전문 법인으로, 현재 40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총 재배면적은 19.5ha, 스타티스 0.6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장미 생산의 6.2%, 전남 장미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산지로 연간 매출액은 약 70억 원에 달한다.

강진군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우량품종 지원, 장미 뿌리혹병 방제, 양액재배시설 구축, ICT융복합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설현대화와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생산 안정성과 경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2026년에는 기존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화훼 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ICT융복합 확산 지원을 확대해 스마트·친환경 화훼농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진군은 시설하우스 신축으로 재배면적을 약 3ha 확대했으며, 화훼 우량품종 지원사업을 250% 확대하는 등 구조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청년 후게농 5명이 새롭게 유입되며 지역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강진군 관계자는 “군과 화훼농가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확대와 스마트 농업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강진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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