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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광주 통합’ 준비 팔 걷었다

전남·광주 통합 대응 실무협의회 구성… 과제 발굴, 특례법 반영안 구체화 등 김한종 군수 “미래 100년 설계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응”

2026-01-28(수) 14:42
김한종 군수 “미래 100년 설계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응”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장성군이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지역 발전의 전기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최근 ‘전남·광주 통합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심우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 총괄 △에너지·산업 △교육·복지 △건설·교통 △문화·관광·교육 △농업 △환경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지난 20일 장성에서 열린 도민공청회 직후 조직됐으며, 분과별로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특례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그간 행정구역 상의 한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기관 이전 대상 발굴, 인공지능(AI) 연계 첨단산업 기반 강화, 광역교통망 확대 등 주요 사업을 중점 검토하는 한편 종합적인 발전 전략도 수립한다.

김한종 군수는 “전남·광주의 통합은 장성군이 호남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라며 “실무협의회가 장성군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통합 논의를 주도해 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장성의 미래 100년을 설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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