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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본궤도

대학 통합절차 막바지·정원 100명 확정 속 조기 개교 목표 추진

2026-01-27(화) 13:40
전라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절차가 본궤도에 올라섰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라남도에 신설 의대 정원 연 100명을 배정하고 입학 시점을 2030년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는 전남의 구조적 의료 취약성과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소하겠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보인다.

국립의대 신설과 연계한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간 대학통합은 2024년 12월 31일 통합신청서 제출 이후, 교육부 국립대 통폐합심사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전남도는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별개로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을 토대로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가칭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과 동·서부권 부속병원 설치 특례가 반영돼 있다.

이처럼 관련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남도는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지역 현실을 감안해 국립의과대학 조기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행정적·재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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