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09.23(수) 17:2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통합시 명칭 ‘전남광주특별시’ 약칭 ‘광주특별시’ ...청사 동부·무안·광주 균형 운영

시도지사-국회의원 4차 간담회…3시간 논의 끝에 최종 결정

2026-01-27(화) 11:40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4차 간담회./ 광주광역시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최종 결정됐다. 통합 청사는 전남동부·무안·광주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3차 간담회에서 나온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되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은 전부 폐기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국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4차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시당위원장, 김원이 도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세 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양성등 자치권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례를 폭넓게 검토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세 차례 간담회까지 검토된 특례 등 주요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특히 3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통합 특별시 명칭과 청사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전남도, 국회의원 등은 간담회를 통해 명칭과 청사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나, 신속한 법률안 마련과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결론을 유보해 왔다.

이는 특별시 명칭과 청사 위치를 둘러싼 논의가 타 시도 사례에서도 보듯 통합 추진 초기 단계에서 큰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통합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다수의 우려를 고려한 것이다.

다만 지난 3차 간담회에서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되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이 확정된 것처럼 시도민에게 알려지면서 혼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관련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번 4차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기자차담회에서 “지금은 중앙정부로부터 자치분권의 권한과 재정을 어떻게 최대한 받아올 것인가를 논의할 때지만 명칭과 청사 문제라는 판도라상자가 열린 이상 논의 할 수밖에 없다”며 “청사 주소재지는 광주로 하되 어떤 명칭이든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번 논의 과정에서 여러 의견이 제시됐으나 지역발전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 특별시 명칭은 시도민 수용성, 광주전남 역사성, 대표성 등을 담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 광주특별시’로 결정됐다.

청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남동부·남악·광주 청사 3개 모두를 균형있게 운영·유지하는 것으로 입장을 모았다.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특별하게 특정한 위치를 정하기보다는 전남동부, 무안, 광주 청사를 균형 있게 유지한다는 내용으로 통합의 정신을 살려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부강한 광주전남이라는 모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김영록 지사님, 국회의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칭과 청사 문제를 확정한 만큼 하나로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생존과 미래를 담보할 통합 특별법 신속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논의된 특례사항과 결정 내용을 최종 정리해 이번주 특별법 발의, 2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특별법이 제정되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특별시장을 선출하게 된다.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목포시, 추석 연휴 '안전·편안' 비상 대응체계 가동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신나는 쇼핑몰 나들이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연·체험 확 늘린다
'안전 귀성길' 순천시, 추석 대비 가로·보안등 3만여 개 점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